[Dispatch=송수민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기분 좋은 설렘을 예고했다. 신보 콘셉트를 미리 선보였다.
지민은 22일 자정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솔로 2집 '뮤즈'(MUSE) 첫 번째 콘셉트인 '블루밍'(BLOOMING) 버전의 무드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지민은 만개한 꽃들 사이를 지나갔다. 신보의 주제인 '영감의 원천을 찾아가는 여정'을 시각화한 것. 푸른빛 꽃들로 궁금증을 높였다.
'뮤즈'는 지민이 약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작품이다. 타이틀 곡 '후'(Who)를 비롯해 사랑을 소재로 한 노래 7곡을 담았다. 팬송 '클로저 댄 디스'도 담겨있다.
완성도 높은 앨범이 예상된다. 그도 그럴게, 지민이 6곡을 직접 작사 작곡했다. '후', '슬로우 댄스', '비 마인' 등 진솔한 자신의 이야기를 가사에 풀어냈다.
한편 지민은 다음 달 19일 오후 1시 '뮤즈'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이에 앞서 오는 28일 오후 1시 '에메랄드 가든 마칭 밴드'(feat. 로꼬)를 선공개한다.
<사진제공=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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