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레드벨벳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콘 투어를 연다.
SM엔터테인먼트는 14일 레드벨벳 공식 SNS에 '해피니스: 마이 디어, 레베럽'(HAPPINESS : My Dear, ReVe1uv) 포스터 이미지를 올렸다.
'해피니스: 마이 디어, 레베럽'은 데뷔 10주년을 함께 자축하는 행사다. 오는 8월 3~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레드벨벳은 데뷔 후 처음으로 팬콘 투어를 개최한다. 지난해 6월 4번째 단독 콘서트 '알 투 브이'(R to V) 이후 1년여 만에 무대에 오른다.
다채로운 세트 리스트를 준비 중이다.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코너들도 마련했다. 레베럽(팬덤명)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소속사 측은 "레드벨벳의 환상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다.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데뷔 10주년을 기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24일 새 미니 앨범 '코스믹'(Cosmic)을 발매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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