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가수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아 한 아동양육시설에 후원했다는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6일 아이유 관련 게시물이 올라왔다. "보육원 아이들에게 아웃백 쏜 아이유"라는 제목의 글이었다.
글쓴이 A씨는 "아이유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말고도 여기 보육원에도 개인적으로 꾸준히 기부하는 듯"이라고 적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속에는 프랜차이즈 음식점에서 식사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이든아이빌'이 공개한 사진으로 알려진다.
이든아이빌은 최근 SNS에 "가수 아이유님의 후원으로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며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어린이날이었다"고 밝힌바 있다.
아이유는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로 통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취약 계층을 위해 꾸준히 힘을 보태왔다. 지난 5일에는 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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