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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혼란, 강인, 절망"…김희선, '우리집'의 얼굴들

[Dispatch=김지호기자] MBC-TV 새 금토드라마 '우리, 집' 측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인물들의 심리 반전이 녹아 있어 눈길을 끈다.

캐릭터 포스터 주인공은 김희선, 김혜영, 김남희, 연우. 네 배우는 각 캐릭터의 심리를 완벽하게 표출해냈다. 본 모습 뒤로, 전혀 다른 표정을 보이며 흔들리고 있었다. 

김희선(노영원 역)은 완벽한 가족에게 닥친 위협에 놀란 듯 보였다. 충격과 혼란에 휩싸인 눈빛. 그 뒤로는 강인한 얼굴의 김희선, 절망에 빠진 김희선 등이 흐릿하게 나타났다.

영원은 가족 문제 상담의 일인자로, 국민적인 인기를 끄는 심리상담의다. "서로 꼭 다 알아야만 가족일까요?"라는 카피 문구로 가족을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이혜영(홍사강 역)은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어 날카로운 눈매로 정면을 바라봤고, 뭔가 고민에 잠긴 듯한 모습도 연기했다. 두 가지 자아가 추가돼 호기심을 유발한다. 

홍사강은 노영원의 시어머니이자, 추리소설 작가다. "가족끼리 의심해선 안 되지 않을까?"라는 멘트로, 까칠하면서도 예리한 면모를 드러냈다.

김남희(최재진 역)는 초점 없이 흔들리는 눈동자로 불안함을 일으킨다. 이어 분할 자아를 보여줬다. 좌절감과 슬픔이 서린 모습과, 화통한 웃음을 보이는 얼굴이다.

최재진은 유명 성형외과 의사로, 노영원의 남편이다. 그러나 단 한 번도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본 적은 없다. "가짜인 최재진으로 더는 살지 않을거야"라는 강렬한 멘트가 인상적이다. 

연우(이세나 역)는 무표정한 덤덤함으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또, 순수한 소녀부터 치명적인 팜므파탈까지 여러 얼굴을 더했다. 

이세나는 행보를 예측할 수 없는 캐릭터. 베일에 싸인 여자다. "선생님은 다 아세요? 가족들에 대해서?"라는 질문으로 파란을 예감케 했다. 

'우리, 집'은 휴먼 블랙 코미디 드라마다. 노영원이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며, 시어머니와 공조하는 이야기다. 오는 2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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