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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갈등? 난, 고부공조"…김희선, '우리, 집' 택한 이유

[Dispatch=김지호기자] "고부 공조는 처음 아닐까 싶다" (김희선)

배우 김희선이 MBC-TV 새 금토 드라마 '우리, 집'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휴먼 블랙코미디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흔한 고부 갈등이 아닌, 고부 공조를 선보인다. 

'우리, 집'은 최고의 가정심리상담의 노영원(김희선 분)이 주인공인 드라마다. 그가 협박범과 맞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이혜영 분)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는 이야기. 

김희선은 '우리, 집'에서 심리상담의이자 셀럽인 '노영원' 역을 맡았다. 그는 가족문제 상담의 일인자로, 전 국민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성공적인 커리어는 물론, 의사 남편에 부유한 시부모도 있다. 잘생긴 모범생 아들까지 모든 걸 다 가진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영원의 가정은 알고보면 사소한 문제들이 많다. 그 뿐 아니라,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며 가정 전체가 흔들린다. 

김희선은 "처음 대본을 읽고, 웃느라 눈물을 흘렸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소재가 너무 신선해 이 작품을 선택했다"고 '우리, 집'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드라마에서 고부 갈등은 많이 다뤄왔다. 그러나 고부 공조는 거의 처음 아닐까 싶다"며 "너무 다른 두 여자가 가족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뭉친다"고 소개했다. 

그는 "그 속에서 (고부가)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이 색달랐다. 이혜영 선생님까지 함께 하시니, 더욱 든든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영원 캐릭터에 대해서는 "굉장히 주체적인 여성이고, 이성적인 사람이다. 일과 가정을 완벽하게 지켜내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감정 표현에 노력을 기울였다. "자신이 안다고 생각했던 가족들의 이면을 알게 되며, 하루하루 엄청난 충격과 배신, 분노, 혼란을 겪는다"며 "그렇기에 더욱 감정 강약을 조절했다"고 덧붙였다. 

'우리, 집' 측이 29일 공개한 첫 스틸은 노영원의 완벽한 일상을 담고 있었다. 우선, 올해의 의사상을 수상한 모습. 상패와 꽃다발을 안고 감격한 표정을 지었다.

가정에서 아내와 엄마로서 최선을 다하는 장면도 볼 수 있었다. 영원이 출근길 남편의 의상을 직접 골라주고, 아들과 침대에 앉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한편, '우리, 집'은 오는 5월 2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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