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NCT' 도영이 솔로 출격 준비를 마쳤다.
SM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SNS에 도영의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YOUTH)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따뜻한 영상미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도영의 친형 배우 공명이 특별출연했다. 시를 낭독하듯 앨범 메시지를 읽었다. 감상 집중도를 높였다.
신보에는 총 10개 트랙을 담았다. 타이틀곡은 '반딧불'(Little Light)이다. 강렬한 기타 리프가 인상적이다. 도영의 보컬이 청량함을 더했다.
이외에도 '새봄의 노래'(Beginning), '나의 바다에게'(From Little Wave), '타임머신'(Time Machine, Feat. 태연, 마크) 등도 들을 수 있었다.
도영의 감미로운 보컬이 이어졌다. '내가 됐으면 해', '끝에서 다시', '온기', '로스트 인 캘리포니아', '쉼표', '댈러스 러브 필드' 등 다채로운 장르를 수록했다.
도영은 신보에서 청춘을 노래한다. 청춘이라는 파도 속에서 생기는 다양한 감정(포말)을 담아냈다. 모두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도영이 청춘으로서 가장 진솔하게 노래할 수 있는 이야기를 오롯이 자신의 목소리와 감성으로 채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도영은 오는 22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신보를 발표한다.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