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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람, 돌연사 가능성 검토…경찰, 국과수 부검 의뢰

[Dispatch=김소정 기자] 가수 박보람(30)이 11일 늦은 밤, 사망했다. 최초 발견자는 고인의 지인. 경찰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보람은 이날 저녁, 남양주에 있는 지인 집에서 술자리를 가졌다. 박보람과 (여자) 지인 2명이 조촐히 모인 것. 여자 3명이 소주 1병 정도 마신 걸로 전해진다. 

경찰에 따르면, 박보람은 술자리 도중 안방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자리를 일어났다. 지인은 박보람이 (화장실에서) 돌아오지 않자, 고인을 찾기 위해 안방 문을 열었다. 

그 시각이 9시 53분. 박보람은 안방 바닥에 실신한 채 엎드려 있었다. 지인은 발견 즉시 119에 신고했다. 동시에 박보람을 돌려 눕혀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소방당국은 '디스패치'에 "도착 당시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구급대원이 연이어 심폐소생을 시행했지만 의식이 돌아오지 않았다"며 긴박한 상황을 전달했다. 

경찰과 소방은 박보람을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으로 이송했다. 그러나 끝내 일어나지 못했다. 오후 11시 17분쯤, 사망 판정을 받았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경찰은 현재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사, 당시 박보람에게 별다른 외상은 없었다는 전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 사인을 찾을 예정이다.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12일 "박보람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며 "유족들과 장례 절차를 상의 중"이라고 밝혔다. 아직 빈소는 정해지지 않았다. 

박보람은 2010년 엠넷 '슈퍼스타K' 시즌2에서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존재감을 알렸다. '예쁜사람', '연예할래', '애쓰지 마요' 등의 곡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입지를 굳혔다. 

올해는 데뷔 10주년. 불과 10일 전인 지난 3일, 신곡 '보고싶다 벌써'를 공개했다. 지난 2월에는 '슈퍼스타' 시즌2 우승자 허각과 듀엣곡 '좋겠다'로 인기를 모았다.

<사진제공=제나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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