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cebook Pixed code*/ /* /facebook Pixed code*/
아이유, 암표 누명의 결말..."암행어사 제도, 폐지하겠다"

[Dispatch=이명주기자] "당사의 과도한 소명 절차로 인하여 피해 받으신 당사자 팬분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아이유 소속사)

아이유 측이 재차 고개를 숙였다. 콘서트 티켓 예매 관련 논란이 계속되자 제도 개선을 거론했다. 

이담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팬카페에 '2024 아이유 H.E.R. 월드투어' 부정 티켓 거래 누명 사태와 관련해 2차 입장문을 올렸다. 

문제가 된 암행어사 제도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부정 거래 의심 사례를 제보한 팬에게 포상 명목으로 취소표를 제공해왔다. 

금전 거래 없는 티켓 예매의 경우, 부정 거래로 간주하지 않겠다고 했다. 또 소명 절차 간소화, 부정확한 소명 기간 요구 금지도 약속했다. 

본인 확인 절차 역시 개선된다. "(미성년자 관객은) 가족관계증명서 및 주민등록등본으로 티켓 수령 가능하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암표 근절을 위해 운용해왔던 공식 팬클럽 영구 제명 제도 또한 기존과 달라진다. '영구 제명'이 아닌 '페널티 적용'으로 대체한다는 것. 

단 아티스트의 신변 위협, 사생활 침해로 인한 영구 제명 방침은 바뀌지 않는다. 관계자는 "예외 없이 영구 제명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소속사 측은 "당사의 운영 방침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꼈을 팬들과 아티스트에게 마음의 상처를 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계속 모니터링을 하고 의견을 수용해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팬 A씨는 지난달 아이유 콘서트 티켓 관련 부정 거래 누명을 썼다. 결국 공연 당일 입장을 거부당했다. 팬클럽에서도 영구 제명됐다.  

그는 블로그를 통해 해당 사건의 경위를 공개했다. 소명 메일을 받은 소속사가 이를 해제했으나 현장에서 티켓 수령 불가를 통보 받았다고 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0~21일 싱가포르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사진=디스패치DB>  


HOT PHOTOS
NEWS
more news
PHOTOS
[현장포토]
"오늘은, 버건지~디"...지드래곤, 스타일 아이콘
2025.06.13
[현장포토]
"눈빛으로 올킬"...지드래곤, 카리스마 비주얼
2025.06.13
[현장포토]
"기다림은 끝"…아미, 보랏빛 물결
2025.06.13
[현장포토]
"모두의 축제"…BTS FESTA, 화려한 개막
2025.06.13
[현장포토]
"미모가 레전드"…아현, 시크한 요정
2025.06.13
[현장포토]
"파격을 입었다"…아사, 아찔한 워킹
2025.06.13
more photos
VIDEOS
06:12
'방탄소년단' 제이홉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파이널 하이라이트 l 'BTS' J-HOPE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FINAL’ Highlight
2025.06.15 오후 12:40
02:54
마크(엔시티), "아침부터 비주얼이 기가~막히네!" l MARK(NCT), "His visual is amazing since the morning!" [공항]
2025.06.14 오전 09:33
03:40
임시완·조유리,"오겜커플💕'오징어게임3' 홍보차 출국"l YIM SIWAN·JO YURI, "OgamCouple💕Departing to promote SquidGame3"[공항]
2025.06.14 오전 09:13
more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