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방탄소년단' 슈가(본명 민윤기·31)가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슈가는 28일 오후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논산훈련소)에 입소했다. 3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예정. 이후, 슈가는 다시 대체 복무를 이어간다.   

빅히트뮤직은 이날 '디스패치'와의 전화 통화에서 "슈가는 선복무 제도에 따라 근무를 먼저 시작했다. 금일 훈련소에 입소했다"고 밝혔다. 

슈가는 지난해 9월 군 복무를 시작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6개월째 대체 복무를 이어오고 있다. 군사훈련 이후 다시 복무를 개시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멤버 전원이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오는 2025년 완전체 활동이 예정돼 있다. 진이 오는 6월 가장 먼저 제대할 예정이다.

<사진=정영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