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가수 겸 배우 정수정이 '비스츠앤네이티브스'(이하 'BANA')에 합류했다. BANA는 래퍼 빈지노가 소속된 회사다.
정수정은 22일 오후 4시, 자신의 공식 사운드클라우드 계정(@thisiskrystal)을 통해 새 커버곡 '아임 커밍 백'(I'm Coming Back)을 공개했다. 동시에 새 소속사 합류 소식도 알렸다.
'아임 커밍 백'은 미국 소울가수 레일라 해서웨이가 1990년 발표한 노래다. 이 곡을 크리스탈 버전으로 색다르게 편곡해, 스타일리시하게 선보였다.
BANA 측은 "당사는 음악, 영상, 패션,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기획 제작하고 있다"며 "정수정과 어떤 시너지를 낼지 주목해달라"고 밝혔다.
정수정은 지난해 영화 '거미집'(감독 김지운)에 출연해 배우로서 존재감을 보여줬다. 지난주 사운드클라우드 계정을 개설, 커버곡 '조지 포지'(Georgy Porgy)를 깜짝 공개했다.
한편 BANA에는 정수정과 빈지노 외에도 250, 김심야, FRNK, 에릭 오, 조웅, 마스타 우 등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사진제공=B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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