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cebook Pixed code*/ /* /facebook Pixed code*/
"마음이 내내 무거웠다"…김지웅, 욕설 논란 심경

[Dispatch=김지호기자] '제로베이스원' 김지웅이 욕설 의혹을 종결했다. 소속사에서 음성 감정 결과를 공개한 후, "마음이 내내 무거웠다"며 그간의 심경을 전했다.

김지웅은 17일 "언제나 아무런 조건 없이 제 편이 돼 주고, 저를 믿어준 제로즈(팬덤)에게 걱정하게 만들어 미안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지웅은 이달 초 팬과의 영상통화로 논란의 대상이 됐다. 김지웅이 "감사합니다"고 말한 후, 욕설을 했다는 의혹이다. 김지웅 측은 즉각 "사실무근"이라며 황당해 했다.

그러나 논란은 식지 않았다. 이에 김지웅 측은 객관성 확보를 위해 한국과학수사감정원에 음성 감정을 맡겼다. 결과는, 욕설은 김지웅 목소리가 아니라는 것.

"영상 속 음성의 성문 특성을 분석한 결과, '감사합니다'와 '욕설'로 발음이 판독됐다. 주파수 응답 파형 분석 결과 판별된 피치 및 높이가 서로 다르다. 두 음성은 서로 다른 화자의 상이한 목소리로 판단된다." (감정 결과 中)

김지웅은 "어쩌면 저 혼자 감당했을 게 아니라, 제로즈도 한 편으로 속상해 하면서 힘든 하루하루를 보냈을 거라 생각하니까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너무 오래라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 지금이라도 이렇게 (사실을) 말할 수 있는 것도 너무 감사한 일 같다"며 "늘 그래왔듯 언제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김지웅이 제로즈에게 남긴 글 전문>

많이 기다리셨죠. 마음이 내내 무거웠어요.

언제나 아무런 조건 없이 제 편이 되어주고 저를 믿어준 제로즈에게 걱정하게 만들어서 미안해요.

어쩌면 저 혼자 감당했을게 아니라 제로즈도 한 편으로 속상해 하면서 힘든 하루하루를 보냈을 거라 생각하니까 마음이 편하지가 않았던거같아요.

너무 오래라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 지금이라도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도 너무 감사한 일인 것 같습니다.

늘 그래왔듯 제로즈가 많이 웃고 행복할수 있도록 저도 언제나 곁에서 노력할게요 제로즈.

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

<사진=디스패치DB>

HOT PHOTOS
NEWS
more news
PHOTOS
[현장포토]
"잘생김 묻었어"…홍경, 꽃미남 비주얼
2025.06.05
[현장포토]
"매력에 빠져든다"…가원, 남심 스틸러
2025.06.05
[현장포토]
"미모가 활짝"…김태리, 분위기 여신
2025.06.05
[현장포토]
"오늘도 아름다워"…김태리, 현실의 인형
2025.06.05
[현장포토]
"비주얼에 심쿵"…변우석, 꽉 찬 잘생김
2025.06.05
[현장포토]
"설·렘·주·의·보"…변우석, 심쿵 모먼트
2025.06.05
more photos
VIDEOS
02:37
가원(미야오), “고급스러운 우리 야옹이 윙크 보고가세요~😻”|GAWON(MEOVV), “Look at my luxurious cat” [현장]
2025.06.05 오후 10:06
00:00
김태리·홍경, “‘이 별에 필요한’ 본체들이 나란히💖” l KIM TAERI·HONG KYUNG, “A shining 'Lost in Starlight' couple” [현장]
2025.06.05 오후 09:59
03:19
변우석, “멀리서부터 빛나는 문짝남, 애교까지 완벽해💕“ l BYEON WOOSEOK, “This man who shines from afar” [현장]
2025.06.05 오후 09:44
more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