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그룹 휴가 기간에 라오스를 찾았다. 방문 목적은 식수 지원 봉사. 개인 시간에 봉사를 실천했다.
'디스패치' 취재 결과, 필릭스는 최근 라오스를 찾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현재 전원 휴가 중. 필릭스는 개인 일정으로 봉사활동을 택했다.
필릭스는 평소 라오스의 열악한 식수위생 환경에 관심을 가졌다. 지난달 4일 유니세프에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필릭스는 당시 "라오스 어린이들이 오염된 물과 위생환경, 부족한 영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새해에는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번엔 기부뿐만 아니라, 라오스 어린이들을 위해 나선 것. 현지에서 안전한 식수와 영양 공급을 위해 몸소 앞장섰다.
JYP엔터테인먼트와 '유니세프' 측도 노코멘트 하고 있는 상황. 필릭스 본인이 조용히 다녀오고 싶어 한 입장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필릭스는 이번 기부로 아너스클럽 역대 최연소이자 2024년 첫 멤버로 등재됐다. 그는 "받은 사랑을 나누고 싶어 이번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다음 달 18일 열리는 미국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서 '올해의 그룹 및 듀오' 부문 후보에 올랐다.
<사진=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