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엔시티 위시'(NCT WISH)가 데뷔를 앞두고 멤버 소개에 나섰다. 리쿠와 재희가 바로 그 주인공.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리쿠와 재희는 탄탄한 실력과 쾌활한 매력으로 주목받는 에이스다"고 밝혔다.
먼저 리쿠는 일본인 멤버로 2003년생이다. 특출난 랩과 춤 실력을 갖췄다. 리얼리티 '엔시티 유니버스: 리스타트'에서 첫 미션부터 1위로 뽑혔다.
리쿠는 강타에게도 호평받은 멤버다. 강타는 "리쿠의 움직임을 보면 노래의 흐름이 보일 정도로 해석력이 뛰어난 친구"라고 칭찬했다.
재희는 2005년생으로 한국인이다. 탁월한 가창력, 폭넓은 음역대를 지닌 멤버버다. 첫 무대부터 파워풀한 보컬로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재희 역시 선배들 칭찬을 얻어냈다. 보아는 "보컬뿐만 아니라 래핑을 할 때 목소리에 힘이 있다. 다재다능한 친구다"고 가능성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리쿠는 NCT 위시의 희망찬 팀컬러에 어울리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할 것"이라며 "재희는 밝고 명랑한 성격으로 사랑 받을 것"이라고 알렸다.
엔시티 위시는 '위시 포 아워 위시'(WISH for OUR WISH)라는 캐치 프레이즈 아래 탄생했다. 음악과 사랑으로 모든 이들의 소원과 꿈을 응원하며 함께 이뤄가자는 포부를 가졌다.
시온, 리쿠, 유우시, 재희, 료, 사쿠야 등 6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오는 2월 21일 데뷔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