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엑소' 백현이 서울 팬미팅 전석을 매진시켰다.
독립 레이블 '아이앤비100' 측은 13일 "백현의 단독 팬미팅 '과자파티' 서울 공연이 일반 예매 오픈 직후 전석 초고속 매진됐다"고 밝혔다.
백현은 오는 20~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전국투어 단독 팬미팅 '과자파티'를 시작한다. 이후 광주(27일), 부산(2월 3일)으로 향한다.
'과자파티'는 약 8개월 만에 치러지는 행사다. 백현은 지난해 5월 생일을 기념해 '비 해피'(B Happy)를 열었다.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번엔 더 많은 엑소엘(팬덤명)과 만난다. 팬미팅 개최 지역, 진행 회차를 추가했다. 3개 도시, 총 7회에 걸쳐 '과자파티'가 진행된다.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백현은 공식 SNS에 참여형 코너를 공지했다. '애프터눈-티', '과제파티', '숨은 백현 찾기' 등으로 재미를 더한다.
관계자는 "새해 독립 레이블 출범을 발표한 백현이 '과자파티'를 시작으로 올해 활발한 활동과 변화, 성장을 이룰 계획"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과자파티' 광주 공연은 15일 선예매, 16일 일반 예매를 시작한다. 부산의 경우 17일 선예매, 18일 일반 예매가 열린다.
<사진제공=아이앤비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