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비춰'(VCHA)가 데뷔 전부터 뜨거운 주목을 모으고 있다. 해외 유수 언론 매체의 조명을 받았다.
미국 그래미닷컴은 4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2024년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25'(25 Artists To Watch In 2024)를 발표했다.
비춰는 정식 데뷔 전부터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그래미는 비춰의 첫 싱글 '걸즈 오브 더 이어'와 2024년 활약을 눈여겨봤다.
그래미는 비춰에 대해 "JYP엔터테인먼트는 미국 리퍼블릭 레코드와 함께한 걸그룹 론칭 프로젝트 'A2K'를 통해 비춰를 선발했다"고 소개했다.
비춰는 미국 매거진 나일론의 '2024 가장 기대되는 22개 앨범'에도 이름을 올렸다. 나일론은 "비춰가 한 곡 이상 수록된 작품으로 진정한 출발을 할 채비를 마쳤다"고 알렸다.
'걸즈 오브 더 이어'는 비춰의 데뷔 음반이자 3번째 싱글 앨범이다. 이들은 지난해 9월과 12월 프리 데뷔 싱글을 전 세계 동시 발매했다.
새 앨범에는 올해를 대표하는 소녀들이 되겠다는 비춰의 당찬 포부를 담았다. 유수 작가진이 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비춰는 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 케이지, 케일리 여섯 멤버로 구성됐다. 오는 26일 오후 2시 '걸스 오브 더 이어'를 발매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