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다은기자] '에이티즈' 홍중과 성화가 저돌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에이티즈는 3일 유튜브에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FIN : WILL)의 수록곡인 '맏즈'(MATZ) 뮤직비디오를 올렸다. 홍중과 성화의 유닛곡을 공개한 것.
짙은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시작은 홍중과 성화가 의문의 사람들에게 끌려가는 장면. 이어 두 사람은 저돌적인 자세로 자신들을 속박하고 있던 쇠사슬을 풀어 던졌다.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홍중과 성화는 영상 속 수많은 카메라 앞에서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였다. 감각적인 그루브와 흡입력 있는 연기도 강렬함을 전했다.
직설적인 가사를 담았다. "Like allergy 안 맞아 딱/ 원래 조용한 놈이 제일 미친 것 마냥/ 우린 웃는 얼굴로 침 뱉어/ We 케미 터져버려 어떡해" 등 거친 래핑도 더해졌다.
에이티즈는 지난달 1일 정규 2집을 발매했다. 막강한 음반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한터차트 12월 월간 피지컬 음반 차트 1위, 연간 피지컬 음반 차트에서 15위에 올랐다.
총 4곡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맏즈'가 먼저 베일을 벗었다. 앞으로 '잇츠 유'(IT's You), '유스'(Youth), '에브리띵'(Everything) 등 3편의 유닛곡·솔로곡을 순차 공개한다.
한편 에이티즈는 월드투어를 앞두고 있다. 오는 27~28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의 포문을 열고 한국 팬들을 만난다.
<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