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다은기자] 에이티즈가 신보로 흥행 질주 중이다. 각종 음반과 음원차트에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고 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2번째 정규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 FIN : WILL)로 발매 첫날 91만 17장을 판매고를 돌파했다.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에이티즈는 전작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2 : 아웃로우'의 발매 첫날 판매량(75만 6,748장)을 훌쩍 뛰어넘었다.
한터차트 실시간·주간·피지컬 앨범 차트에서는 1위(5일)다. 일본 라인 뮤직 실시간 앨범 차트,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26개국 1위에 랭크됐다.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 2위, 애플뮤직 앨범 차트 61개국 진입도 이뤘다.
스트리밍 기록도 상승세다. 발매 3일 차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1,000만 회를 넘었다. 타이틀곡 '미친 폼'은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로 직행했다.
뮤직비디오 인기도 뜨겁다. 공개 약 7시간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다. 전작 '바운시'가 보유한 성적을 한 시간 단축시켰다. 자체 최단 기록을 다시 썼다.
정규 2집은 '더 월드' 세계관의 막을 내리는 앨범이다. 에이티즈가 그간 선보인 '트레저'와 '피버' 시리즈를 잇는다. 멤버 전원이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은 '미친 폼'이다. 다채로운 장르의 12곡을 수록했다. 팀 최초로 유닛 곡과 솔로곡도 실었다. 에이티즈의 파워풀한 매력을 가득 담았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10일 오후 SBS-TV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이후 공식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