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디케이지'(이하 'DKZ')가 따뜻한 연말을 예고했다.
DKZ는 5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 신곡 '낮달'을 발표한다. 이 곡은 기부 프로젝트 '클래프 크루'(CLEF X CREW)의 5번째 음원이다.
'낮달'은 피아노와 기타의 담백한 선율이 돋보이는 팝 발라드 장르다. DKZ는 애틋하면서 따뜻한 보컬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가사도 인상적이다. 누군가를 떠올리는 마음을 눈에 보이지 않아도 늘 하늘에 떠 있는 달에 비유했다. DKZ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곡 수익금 일부는 NGO 굿네이버스 '희망나눔꿈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위기가정 아동들의 진로 및 학습을 위한 장학금 지원에 쓰인다.
DKZ는 청소년들에게 응원을 남겼다. "걸음걸음이 쌓이다 보면 아름답게 빛날 날이 올 테니, 본인을 믿고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DKZ는 그간 재기 발랄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긍정 에너지를 전해왔다. 멤버들은 드라마, 예능, 라디오 등에서 전방위적 활약을 펼쳤다.
따로 또 같이 활동했다. 종형과 민규는 '나인투식스'(NINE to SIX)로 유닛 활동을 펼쳤다. 재찬은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DKZ는 선한 영향력의 대표 주자다. 꾸준한 사회 기여 활동으로 '2023 서울사회복지대회' 서울특별시장 표창 자원봉사상도 수상했다.
한편 DKZ는 5일 오후 6시 음원 발표와 동시에 클래프 컴퍼니(CLEF COMPANY) 공식 SNS 채널과 유튜브에 라이브 영상도 공개한다.
<사진제공=클래프 컴퍼니, 동요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