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NCT 도재정'의 유닛곡이 영국에서 최고의 노래로 선정됐다.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는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2023년 최고의 노래 50'(The 50 best songs of 2023)를 발표했다.
NCT 도재정의 '퍼퓸'(Perfume)이 45위에 랭크됐다. K팝 남자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인기를 또 한 번 입증했다.
세계적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비틀스, 라나델레이, 올리비아 로드리고, 빌리 아일리시, 트로이 시반, 두아 리파도 순위에 들었다.
NME는 "NCT는 실험적이고 다채로운 사운드를 선보여 왔다"며 "이와 달리 NCT 도재정은 훨씬 부드러운 음악을 들려줬다"고 소개했다.
최고의 노래로 선정한 이유도 덧붙였다. "'퍼퓸'의 가사처럼 NCT 도재정의 노래는 리스너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NCT 도재정은 4월 미니앨범 '퍼퓸'으로 데뷔했다. K팝 유닛 초동 1위를 달성했다. 도영, 재현, 정우의 퍼포먼스, 하모니로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국내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 음악방송 1위 등 각종 차트를 석권했다. 6월엔 NME '2023 상반기 베스트 K팝 송 15'에도 선정됐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HOT PHOTO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