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 | 나고야(일본)=송효진 기자] 세븐틴의 팬덤 '캐럿'이 깜찍한 매력을 뽐냈다.
세븐틴이 지난 2일 일본 아이치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돔투어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재팬'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을 열었다.
반테린 돔 나고야 앞에는 4만 3천여 명의 팬들이 운집했다. 각자 개성있는 의상과 커스텀한 응원도구를 자랑했다.
이날 한 어린이 팬이 눈길을 끌었다. 호시를 뜻하는 호랑이 모자와 페이스 스티커, 돔투어와 같은 무대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한편, 세븐틴은 도쿄 돔과 베루나 돔, 반테린 돔 나고야를 포함해 오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총 12회에 걸쳐 팬들과 만난다.
"엄마와 함께"
"호시 오빠, 호랑해"
"오빠 옷도 따라입었어요"
깨알같은 굿즈
깜찍한 캐럿 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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