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뉴진스가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했다.
미국 빌보드는 28일(현지시간) 최신 차트(12월 2일 자)를 발표했다. 뉴진스는 미니 2집 '겟 업'(Get Up)으로 '빌보드 200'에서 177위에 자리했다.
'겟 업'은 전주 대비 35계단 반등했다. 4세대 K팝 걸그룹 음반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도 경신했다. 해당 차트에서 1위(8월 5일 자)로 진입한 뒤, 18주 연속 머무른 것.
앞서 빌보드 '2023 연말 결산 차트'(Year-End-Charts)에서 빌보드 200 앨범 134위에 자리하기도 했다. 올해 이 부문에 오른 K팝 여성 아티스트 작품으로는 가장 높은 순위다.
'겟 업'의 타이틀곡 '슈퍼 샤이'의 인기도 뜨겁다. 이번 주 '글로벌'(미국 제외) 66위, '글로벌 200' 111위에 랭크됐다. 두 차트에서 20주 연속 붙박이로 순위권을 유지했다.
뉴진스가 부른 '2023 리그 오브 레던드(LoL) 월드 챔피언십' 주세곡 '갓스'(GODS)는 이번 주 '글로벌(미국 제외)' 60위, '글로벌 200' 119위로 재진입하기도 했다.
<사진제공=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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