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소정기자] '세븐틴'이 일본 베루나 돔을 달궜다. 8만 관객이 열광했다.
세븐틴은 일본 돔 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 23~24일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 돔에서 '팔로우 투 재팬'을 개최했다.
명불허전 '공연 장인'이었다. 메가 히트곡 '손오공'으로 막을 올렸다. 'F*ck My Life', 'DON QUIXOTE'은 웅장한 연출로 시선을 끌었다.
쉴 새 없이, 볼거리가 몰아쳤다. 단체부터 유닛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공연장은 세븐틴과 캐럿(팬덤명)이 똘똘 뭉쳤다. '팀 SVT' 저력을 과시했다.
세븐틴은 "캐럿이 늘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시는 걸 보고, 매 순간 마지막인 것처럼 무대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세븐틴은 앞으로 일본 5개 도시에서 총 12번 팬들과 만난다. 도쿄 돔과 베루나 돔을 포함해 오는 30일, 12월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공연이 있다.
12월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공연도 준비 돼 있다. 특히 12월16일 공연은 전 세계 영화관에서 생중계 된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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