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다은기자] 방탄소년단의 지난 10년간의 여정이 다큐멘터리로 공개된다.
디즈니+ 측은 21일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방탄소년단 모뉴먼츠: 비욘드 더 스타'(BTS Monuments: Beyond The Star)를 다음 달 20일 단독 공개한다"고 알렸다.
'방탄소년단 모뉴먼츠: 비욘드 더 스타'는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방탄소년단이 걸어온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담았다. 일곱 멤버의 일상과 속마음을 그렸다.
티저 포스터는 강렬했다. 미지의 배경 위로 방탄소년단의 공식 로고를 연상시키는 빛이 내렸다. 열린 문틈으로 밝은 빛이 새어 나오는 듯한 이미지가 눈에 띄었다.
런칭 영상도 베일을 벗었다. 완전체 인터뷰를 예고했다. 멤버들은 한 명씩 등장해, 그간의 감정과 소회 등을 밝혔다. 리더 RM은 "우리가 해냈다"며 밝게 웃었다.
제작진은 "방탄소년단이 아무도 가보지 못한 곳에 가기까지, 10년의 여정을 담았다"며 "멤버들이 삶의 의미와 목표를 찾기 위해 달린 과정을 포착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모뉴먼츠: 비욘드 더 스타'는 다음 달 20일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수요일 2편씩 볼 수 있다.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