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다은기자] 르세라핌이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로 멜론 '톱 100' 정상을 밟았다. K팝 걸그룹 음원 기록을 새로 썼다.
멜론 최신 차트(19일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첫 영어 디지털 싱글 '퍼펙트 나이트'로 실시간 차트인 '톱 100'에서 1위(19일 오후 11시~20일 0시)를 차지했다.
22일 만에 정상에 올라섰다. 르세라핌은 지난달 28일 98위로 차트에 진입했다. 이후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날 오전 8~9시에도 해당 차트 1위를 지켰다.
K팝 걸그룹 중 최초로 영어 곡을 해당 차트 1위에 올렸다. 특히 영어 곡은 국내 음원 차트에서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상황. 더 남다른 의미를 지닌 성과다.
상승세를 잇고 있다. 르세라핌은 '퍼펙트 나이트'로 벅스 일간 차트에서 4일 연속 1위(15~18일 자)를 차지했다. 한국 유튜브 뮤직 주간 차트에서는 2위에 올랐다.
글로벌 차트에서도 순항 중이다. '퍼펙트 나이트'로 미국 빌보드(버블링 언더 핫 100, 20위)와 영국 오피셜 차트(인디펜던트 싱글 브레이커스, 15위)에서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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