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여자)아이들' 미연이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떠나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고 전했다.
미연은 지난 2021년 2월부터 '엠카운트다운' MC로 활약해 왔다. 2년 9개월 동안 안정적인 진행 능력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왔다.
특유의 발랄하고 통통 튀는 에너지와 남다른 리액션으로 큰 사랑을 받아 왔다. '엠카운트다운' 최장수 MC에도 등극했다.
미연은 16일 마지막 방송을 통해 굿바이 무대를 펼친다. 팬들을 위한 감사 인사와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연은 소속사를 통해 "엠카운트다운과 데뷔 후 활동 기간의 반을 함께 했다"며 "덕분에 평범했던 매주 목요일이 따뜻하고 행복했다"고 진심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제공=큐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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