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엔하이픈이 비주얼을 극대화한 퍼포먼스로 돌아온다.
엔하이픈은 1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 타이틀곡 '스위트 베놈'(Sweet Venom) 뮤직비디오의 두 번째 티저를 공개했다.
신곡 퍼포먼스 일부를 노출,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은은한 섹시미와 감수성이 느껴지는 분위기로, 달콤한 매력에 빠진 '나'(엔하이픈)를 표현한 것.
엔하이픈은 리듬감이 느껴지는 멜로디에 맞춰 군무를 펼쳤다. 감각적이면서도 중독성 있는 안무를 소화했다. 레트로 패션으로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바아냈다.
'스위트 베놈'은 그루비한 베이스라인 기반의 펑크 팝 장르의 곡이다. 온몸에 독이 퍼지더라도 '너'의 곁에서 버틸 것임을 다짐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멤버 제이가 작사에 참여했다. '너'의 독은 달콤하고 내가 살아 있음을 실감하게 한다는 소년의 마음을 장난스러우면서도 리드미컬하게 표현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17일 오후 2시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를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한다.
<사진제공=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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