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연기자 강미나가 JTBC 새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10일 "강미나가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에 캐스팅됐다"고 소식을 전했다.
'웰컴투 삼달리'는 삼달리에서 나고 자란 용팔이와 삼달의 이야기다.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청정 짝꿍 로맨스다.
강미나는 세 자매 중 막내 '조해달' 역을 맡는다. 스무 살에 서울로 상경해 풋풋한 사랑을 한다. 그 결실로 딸 하율이 생겼다.
하지만 해달은 아이가 태어나기도 전에 남편을 교통사고로 떠나보냈다. 20대 청춘을 다 바쳐 딸을 키워내다 고향 제주로 돌아오게 된다.
새로운 연기 변신이 기대된다. 강미나는 드라마 '호텔 델루나', '꽃 피면 달 생각나고', '미남당' 등에 출연해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한편 '웰컴투 삼달리'는 다음 달 2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강미나 외에도 신혜선, 지창욱, 신동미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사진제공=스토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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