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세븐틴이 새 앨범 스포일러에 나섰다.
세븐틴은 16일 공식 SNS에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세븐틴만의 축제가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새 앨범에는 총 8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음악의 신'과 세계적 DJ 마시멜로가 프로듀싱한 'SOS'를 비롯해 다양한 곡들이 담겼다.
유닛곡도 준비했다. 퍼포먼스팀의 '백 투 백', 힙합팀의 '몬스터', 보컬팀 '하품' 등이다. 이 외에도 '다이아몬드 데이즈', '헤드라이너' 등을 수록했다.
프로듀서 우지를 필두로 에스쿱스, 호시, 원우, 민규, 버논이 작사 혹은 작곡에 참여했다. 앨범 전반에 걸쳐 음악적 색채를 담아냈다.
'세븐틴스 헤븐'은 '세븐스 헤븐'(더할 나위 없이 매우 행복한 상태)에 세븐틴만의 의미로 바꾼 앨범 명이다. 캐럿(팬덤명)과 함께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또 한번의 커리어 하이를 예고했다. 그도 그럴게, 세븐틴은 국내외 선주문량 467만 장을 넘기며 역대 최다 선주문량 기록을 경신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3일 오후 6시 '세븐틴스 헤븐'을 발매한다. 이에 앞서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차례로 선보인다.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