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엔하이픈' 성훈이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대한체육회는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성훈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관심 증대를 위해 힘을 보탠다. 재능 나눔을 통한 생활체육 중요성을 알린다.
성훈은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피겨 스케이팅 선수 경력을 떠올리며 "내 인생의 전환점"이라 했다.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되었다는 것. "국가대표 상비군 경험을 바탕으로 얻은 도전정신과 집중력이 자양분이 돼 현재 내가 있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K팝과 스포츠는 분야가 다르지만 핵심 가치를 공유한다"며 "스포츠 가치를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매력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성훈이 속한 엔하이픈은 다음 달 5일 미니 6집 '디자이어: 언리쉬'(DESIRE : UNLEASH)를 발매한다.
<사진제공=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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