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다은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청춘의 민낯을 과감하게 노래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30일 자정 SNS에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의 2번째 버전 '멜랑꼴리'(MELANCHOL) 버전 콘셉트 포토를 올렸다.
퇴폐미가 돋보였다. 멤버들은 헝클어진 머리와 해진 옷을 입은 채 모랫바닥에 앉아있다. 악기에 쌓인 모래 먼지와 칠이 벗겨진 배관은 다크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름의 장: 프리폴'은 청춘의 용기를 담은 앨범이다. 청춘의 생명력도 그린다. 녹록한 세상을 피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겠다는 의지의 메시지를 전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날 것 그대로의 청춘을 표현한다. 열악한 상황에서도 싹이 트고 꽃이 피어나듯, 아름답지 않은 곳에서도 꿈을 피워 내는 이들을 위해 노래한다.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음 달 13일 오후 1시 '이름의 장: 프리폴'을 발매한다. 이에 앞서 다음 달 2~3일에는 '클레어리티'(CLARITY) 버전의 콘셉트 포토와 클립을 공개한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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