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아이브가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브는 지난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마인'(I'VE MINE) 선공개 타이틀곡 '이더 웨이'(Either Way)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올렸다.
멤버별 영상 6편이 베일을 벗었다. 아이브는 아날로그 흑백 감성을 드러냈다. 서정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장원영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금발 헤어스타일을 시도했다. 안유진은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이더 웨이'는 몽환적인 신스가 특징인 곡이다.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노랫말을 썼다. 유광굉 감독은 감각적인 연출로 뮤직비디오 완성도를 높였다.
아이브는 이번 신보로 트리플 타이틀 활동을 예고했다. '아이브 마인'을 통해 특유의 컬러를 지키면서도 예측 불가한 무한 확장을 시도한다.
총 6개 트랙을 담았다. 트리플 타이틀곡인 '이더 웨이'와 '배디', '오프 더 레코드'와 수록곡 '홀리몰리', '오티티', '페이백' 등이다.
소속사 측은 "아이브는 신보 트리플 타이틀 활동으로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본 '나'의 다채로운 모습을 발산할 예정"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아이브는 다음 달 13일 '아이해브 마인'을 발매한다. 신보 발표에 앞서 오는 25일 '이더 웨이', 10월 6일 '오프 더 레코드'를 선공개한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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