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열도를 제패했다. 오리콘 주요 차트 최정상을 찍었다.
日 오리콘 최신 차트(5일 자)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첫 번째 EP '소셜 패스/ 슈퍼 볼'(Social Path/ Super Bowl)로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압도적인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소셜 패스/ 슈퍼 볼'은 발매 당일 일본에서만 33만 3,433장이 팔렸다. 2위인 일본 록밴드 '사카낙션'보다 25배 이상 높았다.
신곡 인기도 뜨겁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소셜 패스'는 7일 라인뮤직 '송 톱 100'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 '슈퍼 볼'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소셜 패스'는 일본 아티스트 리사와 컬래버레이션한 곡이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방찬, 창빈, 한)가 작사, 작곡을 맡았다. "길을 개척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슈퍼 볼'은 3번째 정규 앨범 '파이브스타'(★★★★★) 수록곡이다. 일본어 버전으로 재탄생했다. '쓰리라차'와 함께 멤버 필립스가 노랫말을 썼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첫 일본 돔 투어를 진행 중이다. 다음 달 29일 도쿄 돔 무대를 끝으로 4개 도시, 8회 규모 공연을 마무리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