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김희선이 성룡과 재회한다. 18년 만에 같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다.
'힌지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디스패치에 "김희선이 중국 영화 '신화2'(감독 당계례)에 우정 출연했다. 지난 23일 촬영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김희선은 지난 2005년 영화 '신화: 진시황릉의 비밀'에 출연했다. 고조선 옥수 공주 역을 맡았다. 몽의 장군(성룡 분)과 사랑에 빠지는 여인을 그렸다.
성룡과 당계례 감독 요청을 받아들였다. 전편에 이어 옥수 공주 역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다시 한 번 가슴 시린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김희선은 지난 15일 개봉한 영화 '달짝지근해:7510'에 출연했다. 유해진과 로맨스 열연을 펼쳤다. 누적 관객수 1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디스패치DB, 영화 '신화: 진시황릉의 비밀' 스틸컷>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