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엑소' 첸이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린다. 아내 A씨와 법적 부부가 된지 약 3년 만이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디스패치'에 "첸이 사정상 결혼식을 진행하지 못했었다"며 "오는 10월 예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결혼식 장소 및 참석 인원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첸과 아내는 현재 조용히 예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첸은 지난 2020년 1월, 비연예인 여자친구 A씨와 결혼했다. 당시 손편지로 2세 임신 소식도 알렸다. 그는 결혼 발표 3개월 만에 아빠가 됐다.
그해 10월에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이듬해인 2021년에는 둘째 딸을 임신했고, 지난해 1월 군복무 중 둘째를 품에 안았다.
첸은 현재 그룹과 솔로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최근 엑소 정규 7집 '엑지스트'에 참여했다. 오는 17일, 일본 첫 솔로 앨범 '폴라리스'를 발표한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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