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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배지현 미모와 맞짱뜬' 차유주 아나운서

 

댕기머리 곱게 딴..

 

 

 

수줍은 많은 여고생 스타일로 변신한 '동안 미녀' 배지현(25, SBS ESPN) 아나운서가,

회사가 있는 서울이 아닌 부산 사직구장에 나타난 이유가 뭘까요?

 

 

평소 같으면...

 

 

 

긴머리 휘날리며, 프로야구선수 인터뷰와 방송에 열중하고 있어야 할 '야구 여신' 그녀였건만.

가운데는 삼성 박한이, 오른쪽은 영원한(?) '대두 총각' 양준혁 해설위원입니다.

 

 

- 지현 낭자, 어인 일로 부산까지 오셨는지요?

 

 

 

- 저, 시구하러 왔습니다..

 

 

 

 

'시구'라...

 

 

 

허나..

 

 

 

제 아무리 '야구 여신' 배지현이라 할지라도. 사전 연습 없는 시구란 있을 수 없는 법이었는데요.

 

 

배지현의 '늘씬, 섹시' 시구 연습, 함께 보실까요...!

 

 

 

뜸 들이지 말고, 빨리 던져요~

 

 

 

- 알았어요..

 

 

 

기왕 던지는 거, 세게 던져요~

 

 

 

- 알았다니깐요..

 

 

 

이제 몸에 힘빼고, 표정 관리하세요~

 

 

 

- 알았데두요..^^

 

 

그런데 말이죠...?!

 

 

 

자고로, "'영웅호걸'은 한 여자에게 충실해야 한다"고 했건만.

기자는 영웅호걸이 아니었기에. 나는 결코 영웅호걸이 될 수 없기에. 배지현 아나운서를 잠시(?) 배신하고 다른 여인에게 눈을 돌릴 수 밖에 없었는데요.

 

 

갑자기 어디서 나났는지...

 

 

 

두번째 공을 던지려는 배 아나운서 뒤로..

 

 

 

미모의 한 여인(왼쪽)이 카메라 프레임에 들어오는 게 아닙니까.

'고스톱'에서는 이런 경우 "1타 2피"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만..

 

 

대체 뉘신지요?

 

 

 

"정녕, 당신은 누구시길래 이렇게 내 마음을 흔들고 있는가". 이런 말이었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골프 여신' 홍민정(26, SBS ESPN) 아나운서였습니다.

이야! 야구여신과 골프여신을 함께 보게 될 줄이야. 그것도 야구장에서..

 

 

하지만...!!

 

 

 

기자 또한 '의리'를 중시여기는 남자인지라..

 

 

 

제일 처음 마음을 빼앗긴 배지현 아나운서에게..

 

 

 

 

간신히, 정말 간신히..

 

 

 

배지현 아나운서에게 충실하기로 마음을 굳게 먹었습니다.

잠시나마, 한 눈 판 죄, 깊이 사과드립니다. 용서하소서. 배지현 아나운서이시여!

 

 

아니 그런데, 이건 또 어찌된 영문이란 말입니까?

 

 

 

겨우 배지현 아나운서에게 마음을 돌리는가 싶었는데..

 

 

당신은 또 뉘신지요?

 

 

 

누구세요? 네~??

 

 

 

어차피 물 건너간 '영웅호걸',

끼야호! 카메라 한 프레임에 세 명의 미녀가 함께 잡히다니. 우하하하~ 대박! "1타 3피".

 

 

그렇다면...!!!

 

 

 

대체, 이 여인은 누구란 말인가..

 

 

 

배지현의 미모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이 여인은 대체?

 

 

정말이지, 처음엔 잘 몰랐습니다...

 

 

 

배지현 아나운서야 멀리서 봐도 쉽게 알 수 있었고..

 

 

 

'골프 여신' 홍민정 아나운서도 잠시 후 알 수 있었지만..

 

 

감히...

 

 

 

그것도 야구장에서, 배지현의 미모와 맞짱뜬..

 

 

 

그녀의 이름은, 다름아닌..

 

 

 

'축구 여신' 차유주(25, SBS ESPN) 아나운서였습니다.

성(Cha)이 가려져 있어 빨리 알아채지 못했다는 뜻인데요..

 

 

'차유주 아나운서'는...

 

 

 

알려진 바 대로, SBS ESPN에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가 지난 해 1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SBS골프 이동준(33) 아나운서와 다가오는 12월 1일 결혼식을 올리는데요. 특히 그녀는 인기 걸그룹 '카라'의 연습생 시절을 거쳤을 만큼 끼와 재능이 많은 신세대 아나운서로 2005년부터 연예 프로그램, 게임 프로그램 MC 등 경력을 쌓았고 최근에는 팟캐스트 프로그램 '오프사이드' MC, '풋볼 매니저' 모델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또한 차 아나운서는 축구 전문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예쁜 외모로 축구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축구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말씀드리지만...?!


 

 

유주씨, 미처 알아채지 못한 점 "죄송하고요". 이동준 아나운서와의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 자리에서 '야구, 축구, 골프 여신'을 단 한번에 함께 만나볼 수 있었던 행운, 삼성 라이온즈와 라미고 몽키즈의 '2012 아시아 시리즈', 지난 9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이었습니다.

 

 

글·사진 / [디스패치 줌인스포츠(사직)=강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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