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 'EXR Team 106'에서 레이싱모델로 활동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격투기 단체 'ROAD FC'의 로드걸스로도 활약하고 있는 '레이싱모델' 박시현(26, 한국모델 엔터테인먼트)은 올해 들어 벌써 두 차례에 걸친 경사 즉, '겹경사'를 맞이하고 있는데요.
겹경사라...?!
그 첫번째는,
올해 초 제8회 아시아모델시상식에서 최고의 레이싱모델에게 주어지는 레이싱모델상을 수상하며 '대세 레이싱모델'이라는 사실을 입증했었죠.
그리고, 또 하나...
그녀는 얼마전,
지난 2011년 국내에 런칭한 '툴레 백팩'의 전속모델로 발탁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최근 광고 촬영을 마친 박시현은 "백팩 모델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박시현이 툴레 광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 툴레]
툴레는 박시현을 전속모델로 선정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9일(일) 코엑스몰에서 'Hot한 그녀! 레이싱 모델 박시현과 함께하는 툴레 백팩 포토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점 꼭 기억하시기 바라며..
어떤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걸까요...?
다시말해,
"올해 들어 그녀가 갑자기(?) 잘 나가는 이유가 뭔가?"라는 궁금증을 뜻하는 건데요.
왜, 갑자기(?)...??
최고의 레이싱모델에 선정되는가 싶더니,
나아가 전속 광고모델로 발탁되는 기염을 토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을까요.
그 이유를 밝히기 위해...
기자는,
2박 3일간 방 문을 걸어잠근 채 또 다시 연구에 연구를 거듭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이번에는 식음을 전폐하지는 않았습니다. 연구 결과가 비교적 쉽게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일단, 박시현은...
아니, 그 전에..
박시현에게 한 가지 불만(!)이 있었습니다.
어떤 불만(!)...?
표정 처리,
표정 관리는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너무 널부러진(지저분해 보이는) 머리카락 정리가 다소 불만이었는데요.
그 말인즉...
자칫 사진에서,
깔끔하지 못한 결과물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였습니다. 지금 저 머리를 조금 더 깔끔하게 정리해 줄 수만 있다면..
정리해 줄 수만 있다면...?
'굽네치킨' 말고도..
왼쪽 가슴 부위의 로고도..
깔끔하게 보여질 수 있으련만..
하지만, 박시현은...
고집(?)과 자존심(?)을 버리지 않으며 하는 말..
하는 말...??
- 색오빠, 그냥 찍으세요~
뜨 아 아,
'색오빠'라. '색아저씨'가 아닌 '색오빠'라. 이 어찌 감사한 표현이 아니고 그 무엇이란 말인가. "땡큐, 시현씨!".
진정, 그녀는 프로였는데요...!!
이어진 포즈에서 그녀는..
기자의 불만과 갈증을 한 방에 해소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그녀의 오른손을 따라..
내려 내려 간, 그곳에는..
글쎄...
글쎄?
'로드에프씨'의 로고가..
그 로고가...
절묘하고도, 기가막혔던 건?
만약 박시현의 오른 손가락이,
보다 아래를 짚었다면 'ROAD FC'의 로고는 그만 묻혀버리고 말았을테지만. 세심한 손가락의 힘조절 덕에 예의 그 로고는 부각될 수 있었다는 사실. 진정 프로의 냄새가 물씬했습니다.
사실...?!
박시현이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데는,
그녀의 균형잡힌 전체적인 몸매의 '밸런스'가 크게 한 몫을 하고 있는 게 사실인데요.
다시말해...
박시현 그녀는,
어느 한 곳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밸런스 즉, 아름답고 적절한 몸매의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겁니다.
서로를 비교하는 건...?!
문제가 있습니다만...
이날 이때 한 자리에서 함께 포즈를 취했던,
'H컵녀' 임지혜의 발달된 가슴 라인에 다소 부담을 느낄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 흥, 언제는 내가 최고라더니. 배신명호~
아니 그러니까 내 말은,
둘을 비교했을 때 그럴 수도 있다는 얘기고. 각자 따로 놓고 봤을 때는 임지혜씨도 최고라는 그런 얘기입니다. 제 말, 이해하시겠어요?
아무튼...
머리에서 발끝까지,
어느 한 곳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함을 선사했던 박시현..
- 너무 띄워주신 당..
- 부담되게 시리~~~
그리곤, 그녀는...
또 다른 섹시미를 강조하기 위해..
오른손을 아래로 내렸는데요.
아 아, '섹시 지존' 박시현...
예쁜 엉덩이 라인에 촛점을 맞추는 것이었습니다.
엉덩이 라인..
또한, 그녀는...
유혹의 눈빛도 잊지 않았는데요.
웃음기 완전 실종시킨 채 카메라를 멍하니 응시하는 바로 그 백치미 스타일의 무표정, 그건 '유혹'이라는 한 단어로 밖에 표현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동서고금,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고 했던가요?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데...
그런가요?
네? 시현씨~~~
- 그럼요~
-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죠..
충~분히 공감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패션의 완성은 얼굴입니다.
갑자기가 아닌, 당연히 대세일 수 밖에 없는 몇가지 이유, '대세 레이싱모델' 박시현의 "섹시는 내운명"이었습니다. 더욱 중요한 건, 곧이어 'Hot한 그녀 박시현의 완전 섹시 춤사위'가 준비되고 있다는 사실, 가장 중요한 건 바로 그것이겠죠. 이상, 오늘은 여기까지!!
디스패치 줌인스포츠=강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