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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공서영 시구, '클라라와 어떤 차이?'

 

지난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 XTM 베이스볼워너비 진행자 공서영(31, 초록뱀주나E&M) 아나운서. '오늘은 또 어떤 시구를 선보일까?'.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긴 호흡을 가다듬는 공 아나운서였다.

 

 

방금전으로 돌아가 보자...!

 

 

 

공서영은 시구 직전..

 

 

 

긴장하는 빛이 역력했다.

아울러, '비명소리 시구'와 같은 오명을 벗기 위해 시구연습에 공들였던 순간 순간들을 기억하며 힘조절과 거리조절 등 보다 완벽한 시구를 위한 마지막 기억 더듬기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그리곤...

 

 

 

"망신 당하지 말고, 제발 가까이에서 던져라"는 어머니의 특급 조언을 잠시 잊은 채,

'스포츠 아나운서답게 투수들과 같은 거리에서 던지겠다'는 고집을 꺾지 않으며 기필코 투수 발판에 오르는 공서영. 다들 불안해했지만 딱히 말릴 방법도 없었기에 그냥 지켜보기로 했다. 우리의 마음이 그럴진데, 집에서 TV를 시청하는 어머니의 마음은 어땠을까. 실제 공 아나운서의 어머니는 "제발 가까이에서 던져라"는 부탁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한 번 마음먹은 이상,

단순 고집이 아닌 실천과 행동으로 "오늘은 반드시 뭔가를 보여주겠다"는 결연한 의지의 공서영이었는데..

 

 

그렇다면...?!

 

 

 

아나운서 역대 최고 섹시시구로 평가받는 이 공서영 아나운서 시구와,

시구 역사를 통틀어 이른바 '섹시시구 지존'으로 인정받는 모델 겸 배우 클라라의 시구와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클라라의 경우...

 

 

 

시구 즉,

투구 직전, 약간 긴 '인터벌'이 있었다.

 

 

어떤 인터벌...?

 

 

 

포수와의 '사인 교환'이었다.

 

 

 

- 싫어 싫어. 내맘대로 던질거야~

 

 

그리곤...

 

 

 

와인드업에 돌입하는 클라라였다.

 

 

 

 

하지만, 공서영의 경우...

 

 

 

인터벌이 전혀 없었다.

 

 

인터벌 전혀 없이...

 

 

 

곧장, 바로..

 

 

 

마음먹은대로, 생각한대로..

 

 

 

즉시 와인드업에 돌입하는 공서영이었다.

인터벌 '그딴 거' 없이 시구에 집중하겠다는 공 아나운서 즉, 시구자체만 놓고 봤을 때 이 부분 만큼은 공서영의 승리였다. 제 아무리 시구연습을 많이 했다고한들 수많은 관중들 앞에 서면 사실상 머리속이 하얀 백지상태로 변하기 마련이다. 몸에 기억이 남아있을 때 재빨리 던지는 게 상책이다. 우선, 첫번째 비교였다.

 

 

또, 어떤 비교가 가능할까...?

 

 

 

시구장의 시구복장을 살폈을 때,

클라라는 줄무늬 레깅스를 입었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클라라의 줄무늬 레깅스..

 

 

공서영 아나운서는...

 

 

 

운동화에 스키니진 청바지 차림.

 

 

세번째 비교는...

 

 

 

잠시 논란이 됐던,

유니폼 겨드랑이 노출(?) 차이다. 보다시피, 클라라 유니폼 겨드랑이에는 노출이 없었다.

 

 

하지만...

 

 

 

공서영 유니폼에는 겨드랑이 노출이 있다.

물론 이 부분은 '논란거리'가 되지 못한다. 공서영의 해명대로 유니폼에는 겨드랑이가 뚫려있는 것과, 뚫려있지 않은 것 모두 착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전혀 문제소지가 없는 대목인 것이다.

 

 

또, 어떤 차이가 있었을까...

 

 

 

네번째 비교에서, 클라라의 유니폼 정면은..

 

 

다시말해...

 

 

 

유니폼 가슴 가운데 부위가 시원하게 뚫려있다.

 

 

하지만...

 

 

 

공서영은..

 

 

 

단추가 모두 채워져 있다.

 

 

클라라와 공서영...

 

 

 

공서영과 클라라..

 

 

 

두 시구자의 다섯번째 비교는..

 

 

그러니까...

 

 

 

클라라는 시구를 마친 후..

 

 

 

오른쪽 한 팔을 들어..

 

 

 

관중들의 환호에 답례했다는 점.

 

 

공서영은...?

 

 

 

시구를 마친 후..

 

 

 

오른쪽, 왼쪽 양 팔을 들어..

 

 

 

관중들의 환호에 답례했다는 차이.

 

 

마지막 비교에서, 클라라는...

 

 

 

모자를 벗고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는 점.

 

 

공서영은...

 

 

 

모자를 벗지 않고,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는 차이가 될 것이다. 덧붙여 또 하나 클라라는 두산을, 공서영은 LG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했다는 점. 사실, 섹시라는 차원에서 본다면 클라라의 압승이요, 허나 시구자의 시구목적에서 본다면 공서영의 압승이었다. 이번에 공서영은 전력투구라는 훌륭한 시구를 했을 뿐만 아니라, 실제 마운드 거리에서 던져 성공했으니 말이다.

 

 

섹시라는 차원에서, 단 한 가지...?!

 

 

 

[빠진 게 있다. 클라라는 배꼽 피어싱을, 공서영은 배꼽 노출이 없었다는 점.]

 

공서영이 클라라를 이긴 단 한 가지 이유는,

역시 겨드랑이 노출(?)일 것이다. 강조하지만, 문제소지는 전혀 없다. 유니폼이 원래 그렇기 때문이다. 지난 3일 오후 LG와 SK의 잠실이었다. 그나저나, 클라라 레깅스 시구를 다시 볼 수는 없을까?

 

 

디스패치 줌인스포츠(잠실)=강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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