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제로베이스원'이 청춘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제로베이스원'은 6일 공식 SNS에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 타이틀곡 '인 블룸'(In Bloom)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올렸다.
멤버들은 미지의 공간에서 눈을 떴다. 식물로 가득한 곳이었다. 이윽고 장면이 바뀌었다. 달리고 또 달리는 모습이 이어졌다. 미소를 지으며 앞을 향해 나아갔다.
타이틀곡 음원 일부도 처음 공개됐다. 영상 말미 '다 네게 줄게' 파트가 담긴 것. 밴드 '아하'의 '테이크 온 미'를 오마주한 멜로디가 등장, 기대감을 높였다.
'인 블룸'은 '유스 인 더 셰이드'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곡이다. 아직은 불완전하고 미숙하지만 '너'를 향해 달려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역대 K팝 그룹 최초로 데뷔 앨범 '밀리언셀러'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음반은 예약 판매 시작 13일 만에 선주문량 108만 장을 넘겼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유스 인 더 셰이드'를 발매한다.
<사진제공=웨이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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