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다은기자] '라필루스'가 약 9개월 만에 돌아온다.
'MLD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SNS에 "라필루스가 오는 21일 2번째 미니앨범 '걸스 라운드 파트 2'(GIRL's ROUND Part. 2)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커밍순 포스터도 함께 오픈했다. 화려한 네온사인 조명 아래 바이크와 붉은색 티켓 이미지 등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신보에는 당찬 각오를 녹였다. '걸스 라운드 파트'의 2번째 이야기다. 멤버들은 앞서 미니 1집 '걸스 라운드 파트 1'로 자신만의 색을 찾자고 외쳤다.
라필루스는 지난해 6월 데뷔한 6인조 다국적 걸그룹이다. 한국(베시, 서원, 하은), 필리핀(샨티), 일본(샤나), 미국(유에) 멤버로 구성돼 있다.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필리핀과 남미에서 팬미팅, 공연 등을 진행했다. 필리핀 지역 중 하나인 '일로코스수르 주'의 앰배서더로도 위촉됐다.
한편 라필루스는 순차적으로 컴백 프로모션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보는 오는 21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사진제공=MLD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