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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 몰카 항소 이유서에 분노…"뱃사공, 끝까지 남탓만 해"

[Dispatch=김소정기자] "이하늘 때문이라고? 뱃사공, 끝까지 남탓만" (A씨)

던밀스의 아내 A씨가 지난 7일, 래퍼 뱃사공(본명 김진우·37)의 항소 이유서 일부를 공개했다. 뱃사공이 불법촬영 범죄를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뱃사공은 항소 이유서에 A씨와 합의하지 못한 이유를 적었다. "소속사 대표였던 가수 이하늘과 그 여자친구 등 제 3자와 피해자(A씨) 사이의 갈등으로 인해 합의에 이르기 어려운 사정이 있다"고 썼다.

A씨는 "끝까지 남탓만 한다"고 비판했다. A씨는 "이하늘과의 갈등도 분명 있지만, 이 모든 건 몰카 찍고 유포한 너로 인해 시작된 걸 모르는 거냐"고 반문했다.

뱃사공은 항소 이유서에 "식음을 전폐하고 모든 활동을 중단했으며, 한 달 사이 10kg이 빠질 정도로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을 감내했다"고도 썼다. 자신 역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

A씨는 재차 "거짓말"이라며 분노했다. "(뱃사공은) 앨범 내고 뮤비 내고 굿즈 팔고 클럽 가고 술집 간 사람"이라며 "뻔뻔하게 거짓말을 하면 어쩌냐"고 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뱃사공이 지난 2018년 내 신체 일부를 동의없이 촬영해 단체 채팅방에 퍼뜨렸다"고 폭로했다. 이로 인해 자신과 던밀스가 큰 상처를 받았다고 호소했다.

뱃사공은 그해 12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지난 4월 12일에는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뱃사공은 반성문과 탄원서 100장 이상을 제출했다. 보상금 취지로 2000만원도 공탁했다. 결심공판에서 생활고도 호소했지만, 실형은 피하지 못했다. 

뱃사공은 선고 하루 만에 항소를 제기했다. 검찰 역시 항소장을 제출했다. 뱃사공의 항소심 첫 공판은 8일 오후에 열린다.

<사진=뱃사공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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