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엔하이픈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일본 '오리콘'은 지난 26일 최신차트를 공개했다. 엔하이픈은 미니 4집 '다크 블러드'(DARK BLOOD)로 데일리 앨범 랭킹 1위(25일자)를 찍었다.
'다크 블러드'는 발매 첫날 14만 8,728장이 판매됐다. 전작 '매니패스토 : 데이1'(11만 6,902장)와 비교해도 높다. 일본 내 인기를 짐작케 했다.
엔하이픈은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앨범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일본 앨범뿐만 아니라, 한국 앨범도 정상을 차지했다.
'스포티파이'에서도 선전했다. 타이틀곡 '바이트 미'는 주간 톱송 글로벌 195위로 진입했다. 엔하이픈은 주간 톱 아티스트 글로벌 171위를 기록했다.
엔하이픈은 발매 첫날 밀리언 셀러에 등극했다. '다크 블러드'는 발매 당일에만 총 110만 8,337장 팔렸다. 독보적인 음반 파워를 과시했다.
'바이트 미'는 공개 15시간 만에 1,000만 뷰를 달성했다. 엔하이픈 자체 최단기간 뮤직비디오 1,000만 뷰 달성 신기록을 세웠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28일 SBS-TV '인기가요'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제공=빌리프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