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이재욱이 새 드라마 ‘탄금’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씨제스 스튜디오’ 측은 19일 ‘디스패치’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재욱이 ‘탄금’을 제안받고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탄금’은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스물이다. 장편소설을 원작(장다혜 작가)으로 한다. 배경은 조선시대.
조선 제일 상인 심열국의 외동아들 ‘홍랑’이 8살에 실종된다. 10년 뒤 귀환한다. 그를 향한 믿음과 의심 사이 인물들의 이야기다.
이재욱은 홍랑 역을 제안받았다. 절망과 증오로 점철된 냉혈한이다. 이복 남매 ‘재이’를 만나 변화를 맞는다.
‘탄금’은 ‘에이스메이커’가 제작한다. 넷플릭스 ‘종이의 집’ 김홍선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대본은 애플TV ‘닥터 브레인’의 김진아 작가가 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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