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가수 청하가 데뷔 때부터 7년간 함께해온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MNH엔터 측은 30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7년간 당사와 함께한 청하의 전속계약이 오는 4월 29일부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신곡 관련 소식도 전했다. “‘베어&레어 파트2’(Bare&Rare Pt2)는 내부 사정으로 당사에서 발매되지 않는다”며 양해를 구했다.
소속사 측은 “오랜 기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준 청하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청하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겠”고 말했다.
팬들에게도 인사를 전했다. “청하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며 함께해주시는 별하랑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글을 마쳤다.
한편 청하는 지난 2016년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롤러코스터’, ‘벌써 12시’, ‘와이 돈츄 노우’ 등 히트곡을 남겼다.
<사진=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