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가수 백호와 신곡 챌린지 무대를 꾸몄다.
방탄소년단 공식 틱톡 계정에는 29일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 챌린지 영상이 올라왔다. 총 24초 분량으로 하이브 사옥에서 촬영됐다.
백호는 슈가, 제이홉, 이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 이어 5번째 챌린지 멤버로 나섰다. 지민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하이라이트 안무를 소화했다.
서로 다른 매력이 엿보였다. 지민은 섬세한 손동작으로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절도 있는 백호의 안무와 묘하게 어우러졌다.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두 사람 조합 신선하다", "투샷 처음 보는 듯", "둘 다 훈훈하고 귀엽다" 등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는 첫 번째 솔로 앨뱀 '페이스' 타이틀곡이다. 영화 '라이크 크레이지'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글로벌 성적이 눈에 띈다. 솔로 앨범 발매 직후 미국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위,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최초 기록을 세웠다. 지민은 '페이스' 발매 당일 초동 판매량 100만 장(한터차트 기준)을 넘겼다. 솔로 아티스트가 앨범 발표 첫 날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건 지민이 처음이다.
<사진출처=방탄소년단 SNS, 빅히트 뮤직 제공>
@bts_official_bighit 스크린을 뚫고 나오는 훈훈함😍 #LikeCrazy #지민 #Jimin #Jimin_FACE #백호 #BAEKHO ♬ Like Crazy - Ji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