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케플러가 돌아온다. 다음 달 10일 미니 4집으로 6개월 만에 컴백한다.
케플러는 20일 공식 SNS에 새 앨범 '러브스트럭'(LOVESTRUCK) 콘셉트 이미지를 올렸다. 키치한 캘리그래피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국과 일본을 동시에 공략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3주 간 활동한 다음, 다시 일본에서 콘서트를 준비한다. 지난 15일에는 일본판 싱글을 발매하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케플러는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했다"며 "미니 4집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스토리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케플러는 지난 2021년 엠넷 '걸스플래닛 999: 소녀대전'을 통해 선발된 그룹이다. 에너제틱한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케플러는 오는 5월 일본에서 첫 아레나 투어를 개최한다. 6월까지 도쿄, 나고야, 고베 등 다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사진제공=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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