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배우 김선호가 영화에 이어 드라마 복귀를 검토 중이다.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17일 ‘디스패치’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선호가 드라마 ‘망내인’ 출연 요청을 받았다. 긍정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망내인’은 동생의 죽음을 파헤치는 언니의 이야기다. 언니가 사건을 파헤치면서 미스터리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악마를 보았다’, ‘밀정’, ‘언택트’의 김지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박보람 PD이 힘을 더한다. 6부작 시리즈로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계획이다. 

김선호는 앞서 드라마 ‘해시의 신루’에도 러브콜을 받았다. 관계자는 "출연 논의 했었으나,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선호는 영화 ‘폭군’(감독 박훈정) 촬영에 한창이다. 올해는 영화 ‘더 차일드’(감독 박훈정)로 팬들을 만난다. 

<사진=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