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지민은 7일 과거 자작곡들로 '아이튠즈' 1위를 휩쓸었다. 지난 6일 전 세계 음원사이트에 '약속'(Promise)과 '크리스마스 러브'(Christmas Love) 음원을 공개했다.

먼저, '약속'(Promise)으로 전 세계 51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최정상에 올랐다. 지난 2018년 팬들을 위해 사운드클라우드에 무료 음원 형태로 발표한 곡.

'약속'은 지민이 직접 멜로디를 만들고 가사를 붙였다. 지민 특유의 감미로운 미성이 도드라진다. 높은 완성도로 글로벌 리스너들의 꾸준히 사랑받았다.

2위도 지민의 몫. 자작곡 '크리스마스 러브'(Christmas Love)도 전 세계 1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었다. 아르헨티나, 싱가포르, 일본 등이다.

'크리스마스 러브'는 지난 2020년 오픈한 노래다. 지민의 어릴 적 추억을 그렸다. 모두가 행복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담았다고 설명해 화제를 모았다.

지민은 오는 24일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 발매한다. 벌써부터 반응이 폭발적이다. 전 세계 팬들은 그의 과거 솔로곡들을 들으며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페이스'는 아티스트 지민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8일 무드 포토, 10~11일 콘셉트 포토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사진=디스패치DB, 빅히트 뮤직, 아이튠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