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배우 박진주가 장르를 아우르는 활약을 펼친다. 뮤지컬 ‘레드북’에 합류했다.
소속사 ‘앤드마크’는 26일 오전 “박진주가 뮤지컬 ‘레드북’에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소식을 전했다.
‘레드북’은 진취적인 여인 안나와 ‘신사’로 사는 법 밖에 모르는 남자 브라운의 이야기다. 두 사람이 만나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과정을 담았다.
박진주는 안나로 분한다. 현실의 고단함을 발칙한 상상으로 견디고, 미래를 꿈꾸는 솔직하고 진취적인 인물이다.
멀티테이너로서 활약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진주는 드라마, 영화, 예능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기서 뮤지컬까지 영역을 넓히게 됐다.
한편 ‘레드북’은 오는 3월 14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사진제공=앤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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