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NCT' 재현이 '프라다'(PRADA) 글로벌 캠페인 모델로 선정됐다.
재현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프라다' 2023년 봄/여름 시즌 글로벌 메인 캠페인에 참여했다. 한국 아티스트 최초다.
사진은 유명 포토그래퍼 데이비드 심스가 촬영했다. 인간의 다면적 본성을 영화적 분위기로 담아냈다. 재현의 소화력이 돋보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재현은 물론, 뱅상 카셀, 루이스 패트리지, 헌터 샤퍼, 레티티아 라이트 등 톱 아티스트들이 함께해 화제를 모았다.
재현은 패션 아이콘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월엔 밀라노에서 열린 컬렉션에 프라다 한국 대표로 참석, 앰베서더로 활약했다.
한편 NCT 127은 2번째 월드 투어 '네오 시티 – 더 링크'를 진행 중이다. 북남미 7개 도시에서 9회 공연을 앞두고 있다.
9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시카고, 휴스턴, 애틀랜타, 브라질 상파울루, 칠레 산티아고, 콜롬비아 보고타, 멕시코 멕시코시티 등을 찾는다.
이들은 오는 30일 정규 4집 리패키지 '에이요'(Ay-Yo)를 발매한다.
<사진제공=프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