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레드벨벳과 에스파가 특급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레드벨벳과 에스파가 ‘2022 윈터 SM타운: SMCU 팰리스’ 선공개 곡 ‘뷰티풀 크리스마스’로 뭉쳤다”고 밝혔다. 

레드벨벳과 에스파의 티저 이미지도 공개했다. 곡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산타걸로 변신했다. 산타 모자와 베레모 등으로 상큼한 매력을 더했다. 

신곡은 캐럴 댄스곡이다. 리드미컬한 베이스와 피아노 연주를 중심으로 경쾌한 스윙 리듬이 돋보인다. 가사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설렘을 안고 한 해를 되돌아보는 감상을 담았다. 

레드벨벳과 에스파의 보컬 시너지가 예상된다. 이들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는 오늘이 최고의 순간”이라는 메시지를 달콤하게 부를 예정이다. 

‘뷰티풀 크리스마스’는 SM타운 겨울 앨범 타이틀곡이다. SM 소속 가수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다채로운 멤버 조합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레드벨벳과 에스파는 오는 14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선공개곡을 공개한다. 오는 26일에는 앨범으로 발매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